Altec Lancing VS-2321 2.1채널 스피커 시스템
근래 나에겐 - 그런 대로 쓸 만한 - 2.1채널 스피커가 목마르게 필요했다.
(모양도 소리도 멍청한 델 스피커에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게다가 사용 목적상 아무리 너그럽게 봐도 구입가격 5만원 이하로 가격은 싸야 했다... 그러나 2채널도 아니고 2.1채널의 경우 2만원대의 스피커들에는 내가 도저히 만족을 못하리라는게 뻔했다. 이정도 저가형이라고 하면 사실 브랜드도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무조건 알텍랜싱 알텍랜싱.
알텍랜싱은 싼 가격의 스피커로는 소리가 나쁘지 않다고 인정은 받는데... 솔직히 디자인은 그닥 별로다. 다소 투박한게 많은 편.
그래서 안 그래도 좁은 선택의 여지를 더욱 좁히고 만다. 결국 최종 낙찰은 VS-2321. 그나마 미니멀한 외형에 실버-블랙의 투톤 컬러가 내 델 인스파이론 6400과 잘 맞아줄 듯 싶다. 그러나 배송비를 합치니 5만원이 살짝 넘고 말았다.
물론... BOSE를 권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BOSE를 위시해 Harman-Kardon, JBL... 이런게 좋다는걸 누가 모르나!! ㅠㅠ
한때는 Klipsch 도 사용했었고, 지금 집 거실에는 - 낡긴 했지만 - 소니의 5.1CH DTS 지원 홈씨어터도 있다.
이런 물건들이 성능에 비해 기대 총점이 떨어지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인 것을....
젠하이져 이어폰을 새로 사기로 했던 계획은 이것으로 깨끗이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