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styler Blog
  | Egloos | Log-in
듀카티 몬스터 S4R 바이크 (Revised II)
회사 건물에 듀카티가 왔다.
손가락 끝으로 슬쩍 엔진을 만져 봤는데 아직도 깜짝 놀랄 만큼 뜨거웠다!!

붉은 트러스 프레임과 거대한 미쉐린 광폭 타이어, 그리고 브렘보 로고가 선명한 프런트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 육중한 쿨러와 카본 머플러. '몬스터(Monster)'라는 이름처럼 힘이 넘치는 강렬한 디자인과 컬러로 마음 속에서 뭔가 소용돌이치게 만드는 바이크였다. 바이크에 큰 관심은 없지만, 압구정동의 듀카티 매장 앞에서는 어쩐지 발이 멈춰지곤 했던 나였다. ㅎㅎ 얼른 올라가서 카메라를 들고 나와 - 혹시나 주인이 타고 사라져버릴세라 - 3컷씩 브라케팅을 해 가며 구석구석 2백 프레임 가까이 촬영을 했다. 정리된 사진들을 추가로 올려 둔다.

(각 사진들의 설명은 울 사장님께 배운 지식들을 토대로 작성했는데, 틀린 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앞쪽의 전체적인 모습. 앞쪽 느낌은 무겁고 육중하다.
커다란 라디에이터가 엔진의 강한 출력을 상징하는 듯 하다.



뒤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모습. 치켜 올려진 꼬리 덕에 앞에 비해 뒤쪽은 날아갈 듯 하다.
약간씩 커스텀 부품들이 추가된 것이 느껴진다.



붉게 칠해진 트러스 구조 프레임과 그 안에 품어진 엔진의 모습.
라디에이터 패널이 2개 붙어 있는데, 하나는 엔진, 다른 하나는 오일 쿨러이다.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앞쪽 휠과 디스크 로터, 브레이크 캘리퍼의 모습.
디스크 로터에는 빠른 냉각을 위한 방열공이 치밀하게 가공되어 있다.



붉은색 듀카티 로고가 선명한 연료탱크.
클래식한 느낌이 든다.


연료 주입구와 탱크의 모습.
작은 글씨로 안내문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카본 머플러.



엔진과 트랜스미션(변속기)부. 카본으로 된 보호 커버가 씌워져 있다.
부품들의 색 조합이 참 예쁘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다.



무늬만 카본이 아닌 진짜 카본! 빨간 색 부분을 살짝 손으로 만져보니 무척 뜨거웠다!
이 붉은색 부품은 건식 다판 클러치라고 한다.



오일 라인. 오일을 식히는 오일쿨러와 엔진을 연결하고 있다.
그렇다면 파이프가 접속되어 있는 통은 실린더 헤드와 블록?


속도계(스피드미터). 선형 속도계로 시속 260km 까지 표시되어 있다.
1500cc 소형차인 내 차는 220km 까지가 끝이다. (개인적 최고속도기록 197km)



엔진 시동 키. 이 곳에 키를 넣어 돌려야 몬스터의 엔진은 비로소 힘을 얻는다.



몬스터 S4R 이라는 이름이 써져 있는 엠블렘 플레이트.



후륜. 안쪽에 디스크 브레이크의 로터가 보인다.
전륜은 2개의 로터가 장착되어있지만, 후륜은 1개뿐이다.
자전거도 그렇지만 역시 2륜차는 고출력이라도 앞바퀴 제동이 제일 중요한가보다.



이 스위치는 '킬스위치'라고 한다.



이것도 알 수 없는 스위치.
아무런 표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순정으로 나오는 사양 같아보이지는 않는다.



타이어.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엔진이 고출력이니까, 라디에이터도 클 것이다.



측면과 엔진부의 전체적 디테일. 발을 올려두는 발판들이 작은 날개처럼 보인다.
커다란 카울로 주요 부품들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키는 네이키드 타입 바이크의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검정색 연필처럼 꽂혀 있는 부품은 클러치 케이블 들어가는곳.



황동으로 만든 연료 주입구 뚜껑. 스포츠 카에서 볼 수 있는 느낌. 




by 티티 | 2008/08/23 00:07 | 스토리 in my Mind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titicat.egloos.com/tb/161150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07/31 21:26
200프레임을 찍으셨군요....
Commented by 윌리 at 2007/08/02 07:29
하나 장만 하세요 ㅎ
Commented by asdf at 2008/08/30 18:05
빨간스위치는 킬스위치구요
연료파이프접속부라고 적어놓은신곳은 오일라인이지요 오일쿨러로 갔다가 다시내려오는곳 위쪽은 엔진식히는 쿨러구요 아래쪽은 엔진오일 식히는 쿨러
검은색 연필같이 생긴건 클러치 케이블 들어가는곳이고 빨간색 뚜껑은 건식 다판 클러치입니다.
시동걸어놓으면 찰찰찰 거리지요
2기통 엔진 입니다.
Commented by 티티 at 2008/08/30 18:24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