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하구, 광양만에서부터 하동포구까지를 표시한 구글 위성 사진. 하동포구에서 광양만까지는 약 20km가 안 되는 거리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이 위성사진의 가장 위쪽, 하동포구 부근의 모래톱에서 오후 밀물 때 촬영한 것이다.
섬진강은 우리 나라 4대 강 중 하나이지만, 한강과 더불어 하구둑이 설치되지 않아서 밀물 때면 바닷물이 하류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다.
비록 섬진강댐의 건설 이후 수질이 악화되긴 했으나 우리 나라의 큰 강들 중 자연의 본디 모습이 가장 잘 간직된 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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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玉井湖), 섬진강댐 (운암수력발전소)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정읍시 산내면4예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하동 포구와 섬진대교. 이쪽은 경상남도 하동군, 건너편은 전라남도 광양시이다.
석양의 햇빛이 비치는 강 모래톱에 서서히, 그러나 빠르게 물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바다(광양만)에서 무려 20km 가까이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바다의 영향을 받는다.
간조(썰물)때에는 모래톱이 넓게 드러나는 곳이지만, 밀물 때에는 물이 차오른다.
물이 들어오는 모습. 물이 들어올때 강바람에서는 신기하게도 찝찔한 바다 냄새마저 느껴진다.
한낮의 뜨거운 햇빛에 바짝 말라 있던 강은 다시금 물 아래로 가라앉아 생명을 충전한다.
멀리 경전선 섬진강 철교가 보인다.
강물이 들어오는 모습을 한 부부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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