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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ion

저기 출구 계단을 내려가는 이.
무슨 인연으로 나와 같은 전차를 탔을지, 그러나 앞으로 평생 다시 마주칠 수 있기는 할까?

출발하는 열차의 확실한 가속도는 마치 우주의 팽창 속도와도 같다.
한 번 분리된 은하는 결코 다시 만나지 않으니까.


(지하철 4호선 동작역, 서울)



Ai-S NIKKOR 15mm 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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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티 | 2009/04/25 21:54 | 도시철도 프로젝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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